“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https://info.daegu.go.kr/대구광역시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소방업무 관심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소방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의 현장 도착 전 자위소방대 등의 적절한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대형화재로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방서별 추천된 9개 대상 가운데 소방계획서의 적정성, 소방시설 활용 초기진압 활동, 피난훈련, 소방대 유도 및 화재 정보 인계 등 세부 평가표에 따라 평가하여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소방은 훈련을 희망하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언제든지 소방훈련 전반에 대한 설계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서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