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https://www.instagram.com/bogummy/박보검 인스타그램배우 박보검이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2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이나 화자의 대사와 소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넣어 제작한 영화다.
박보검은 목소리 재능 기부 형태로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박보검은 앞서 2015년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반짝반짝 두근두근'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나리' 배리어프리 버전 연출은 '남매의 여름밤'(2020),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2022) 등을 선보인 윤단비 감독이 담당했다.
2021년 개봉한 미국 영화 '미나리'는 한국을 떠나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할머니 '순자' 역의 윤여정은 이 영화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