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우수한 농산물! 온충북 페스타에서 만나요!
충청북도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소비자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충북도청 제2청사 광장 일원에서 ‘온충북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 직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11개 시·군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
▲ https://ko.wikipedia.org/wiki/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지상전투를 벌일 경우 “매우 빠르게 모가디슈 전투보다 나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현지 시간 19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1993년 미군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민병대와 벌인 전투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미군은 시코르스키 UH-60 블랙호크 헬기 3대가 민병대의 로켓포를 맞고 추락하자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밤새도록 시가전을 벌였다.
미군 18명이 전사한 이 전투는 2001년 영화 ‘블랙 호크 다운’으로 제작돼 널리 알려졌다.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끔찍하고 야만적으로 공격할 때처럼 방어에도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지상공격 시) 자살폭탄 테러와 사제폭탄, 매복, 부비트랩(위장폭탄)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IA 국장직을 맡기 전 중동지역을 총괄하는 미군 중부사령관을 역임했던 그는 과거 자신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쌓은 경험을 언급하면서 이스라엘군의 지상공격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가자 지구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상상하기 어렵다”며 “반군은 1∼2년 안에 제압할 수 없다. 우리가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목격했듯 대개 10년이나 그 이상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판단한 이후에는 기본적 서비스를 복원하고 가자 지구를 재건하며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