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2050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 향상과 참여 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2021년도에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우유팩 재활용 프로젝트’, ‘자원 순환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를 지킨 나만의 자원봉사 경험을 소개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기후위기와 관련한 자원봉사활동 운영사례 또는 기존 자원봉사활동을 탄소중립의 관점에서 풀어낸 사례를 작성해 다음 달 14일까지 ‘안녕! 함께할게’ 웹사이트(https://eco.v-reaction.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사례는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8팀을 선정하며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3팀) 80만원, 우수상(4팀) 40만원의 시상금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 23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안녕! 함께할게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주요 우수사례는 사업 홍보와 다양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위기가 우리 삶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가 발굴되길 기대하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자원봉사현장에서 적용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