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은 16일(월요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상호 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기업 생태계 모두와 손을 맞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G화학 NCC/PO사업부장 양선민 전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친환경 시장확대를 위해 손을 잡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은 고객 맞춤형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고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도전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경영목표 ‘A MORE Beautiful Promise’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제품 포장재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플라스틱 포장재 100% 재활용/재사용/퇴비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