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1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자립과 성취를 의미한다. 세계 시각장애인연합회는 1980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사)대전시시각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난타, 합창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낭독 ▲흰지팡이 전달 ▲격려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는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시각장애인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어려움을 딛고 기꺼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립과 성취의 의지를 실천해 주신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