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일본 내 은행 간 이체 결제 시스템이 장애 발생 만 이틀 만인 오늘(12일) 오전 완전히 복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은행 간 이체 결제망인 전국은행자금결제네트워크의 시스템 장애 복구가 완료돼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전국은행자금결제네트워크는 지난 10일 아침부터 장애가 발생해 일본의 메가뱅크 중 하나인 미쓰비시UFJ은행과 리소나은행을 비롯한 여러 지방은행 등 11개 금융사의 이체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이체 거래 506만건이 지연 처리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의 전국은행협회에 따르면 1973년부터 가동된 이 시스템이 큰 장애를 일으켜 금융사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에 차질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