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 국무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후 무력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 재고’로 상향했다.
현지 시각 11일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에 대한 여행경보가 기존의 2단계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변경됐다.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하마스와 별개 정당인 파타 정파가 집권한 지역으로, 현재까지는 별다른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하마스 공격에 동조하는 집단의 시위나 테러 위협 등이 늘어난 데 따라 이스라엘 본토와 함께 여행 경보가 상향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 국무부는 ‘테러리즘과 시민 불안’을 조정의 이유로 들며 “현재 조직적·개인적 테러리스트들과 폭력적인 극단주의자들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 가자 지역에서 잠재적인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아무런 경고 없이 관광지나 교통 요지, 시장, 쇼핑몰, 지역 정부 시설 등을 공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는 하마스의 근거지로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에 대해서는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선 “산발적인 박격포나 로켓 발사, 이스라엘 군의 대응 공격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