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원조 KBS '개그콘서트'가 다시 돌아온다.
1999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수많은 스타와 유행어를 배출한 개그콘서트은 전성기 땐 시청률 30%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지만, 공개 코미디의 오랜 침체 끝에 2020년 6월 개그콘서트의 21년 역사는 막을 내렸다.
이후 지상파 정통 코미디와 코미디언들의 설 자리가 좁아져 아쉬움을 안긴 가운데, 다음 달 12일 일요일 밤 마침내 개그콘서트가 3년 반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이를 위해 KBS는 지난 5월부터 출연진을 공개 모집하고 지난달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미리 선보이는 등 프로그램의 부활을 준비해왔다.
당시 부산에선 신선한 소재와 코미디언 선후배가 조화를 이룬 공연에 호평이 많았다고 했다.
이 같은 반응이 안방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