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 사진=옥천군청옥천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적화, 규모화하여 현장에 조기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현안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현장적용 기술수준을 고려하여 유형별 모델을 지정하였으며 옥천군은 복숭아 병해충예찰방제모델 시범지구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병해충예찰방제에 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이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생육·작황 데이터 수집 및 현장 모니터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복숭아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병해충 예찰 및 영농상황 통합관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제초·방제 등 농업용 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옥천군이 복숭아 현장 문제 과학적 해결의 기반이 되는 노지 스마트농업에 우위를 선점하게 되었다”며 “옥천 복숭아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