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EPA=연합뉴스미얀마군이 국경 지역 난민촌에 포격을 가해 어린이 등 민간인 수십명이 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로이터와 AFP통신 등은 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난민촌에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폭탄이 떨어져 약 3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중국과의 국경 인근의 난민촌은 미얀마군과 오랜 기간 충돌해온 소수민족 무장단체 카친독립군(KIA)의 기지에서 약 5㎞ 떨어진 곳이다.
KIA는 어린이와 노인, 여성을 포함해 29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5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당시 비행기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며 "미얀마군이 드론을 이용해 포격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민주통합정부(NUG)는 "미얀마군의 난민촌 공격은 전쟁범죄이자 반인류범죄"라고 비난하며 국제사회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