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7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양궁 여자 대표팀은 오늘(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5대 3으로 승리했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한국은 이로써 7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4일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임시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