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연합뉴스 / 웨이보 캡처중국이 타이완 방공식별구역(ADIZ) 상공으로 첩보위성을 실은 창정-2D 로켓을 발사했다.
오늘 자 타이완뉴스를 보면, 타이완 국방부는 어제 중국 인민해방군의 첩보위성을 운반하는 창정-2D 로켓을 타이완 방공식별구역(ADIZ) 상공에서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타이완 국방부는 인민해방군이 중국 쓰촨성 시창 우주발사센터에서 창정-2D 로켓을 발사했다면서 이 로켓의 비행고도가 대기권 밖에 있어서 “타이완에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타이완 국방부는 이번 창정-2D 로켓의 비행경로에 타이완 방공식별구역의 남서부 끝부분이 포함돼 있었다면서 타이완군은 적절한 대응을 위해 합동 정보, 감시, 정찰 자산을 동원해 창정-2D 로켓의 동역학, 비행궤적과 기타 정보를 수집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중국이 어제 창정-2D 로켓을 이용해 야오간-39 ‘원격 감지 위성’을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렸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야오간-39 위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내놓지 않고 있으나, 서방의 군사전문가들은 이 위성을 ‘군사용 첩보위성’으로 평가하고 있다.
중국은 각종 위성과 우주선을 쏘아 올리기 위해 지금까지 500차례 가까이 운반 로켓인 창정 계열 로켓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