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축구대회지원범도민후원회에서는 전세계인의 대제전인 월드컵 개막을 30여일 앞두고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6.12일 예선경기(슬로베니아 :파라과이) 입장권 판매율이 22%로 전국에서 판매실적이 가장 저조하여, 관람객이 없는 경기가 개최될 경우 국제 자유도시의 이미지와 월드컵 축제 분위기 저하 등 성공적 개최의 문제점으로 대두됨에 따라 월드컵 예선경기(슬로베니아 : 파라과이) 관람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컵범도민후원회에서는 입장권 판매 활성화 방안으로 260여개 도내외 기관단체에 협조 서한문 발송 및 국민생활체육 축구 동호인클럽 도시군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입장권 구입하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산 제외도민회를 방문하여 도민회 회장단, 고문, 자문위원등이 참석한 간담회시 입장권 구입 협조등을 협의한 결과 도민회에서는 회원에게 협조공문 발송 도민회 체육대회시 적극 홍보키로 논의하였다.
또한 월드컵범도민후원회 6개분과 위원회별고 회의를 개최하여 입장권 구입에 따른 동참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월드컵도민후원회는 서울 재외도민회와 도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입장권 구입에 따른 제반사항 논의 등 협조를 구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6.12일 경기 관람하기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밝혔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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