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한‘세계명화 전시’운영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관장 손복순)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김포·고양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인 ‘세계명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명화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김포도서관 특화사업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속 작품을 실제 전시 형태로 ...
▲ 사진=리텍콘텐츠리텍콘텐츠 출판사가 ‘방구석 오페라’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감격과 희열의 기억, 명작 오페라 속 아리아로 흠뻑 빠져드는
문학 에세이 여행서
이 책은 우리 인생을 닮은 오페라 25편으로 우리 삶에 색다른 전율을 전해준다. 전작 베스트셀러 ‘방구석 뮤지컬’을 통해 수만 독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이서희 저자가 이번에는 오페라의 매력을 선물한다. 오페라는 어려운 장르로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오페라도 결국 하나의 단편 문학이다. 생생한 원어로 전해지는 이국적 서사와 오케스트라의 합주, 화려한 무대 장치의 조화가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문학적 감격의 순간을 선사한다.
오페라 ‘피델리오’ 속 피델리오의 용기는 사랑에 빠져 상대방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우리의 열정, ‘오텔로’ 속 오텔로의 행동은 과열된 사랑에 허우적대는 우리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오페라 속 인물들도 우리와 같은 사랑에 기뻐하고, 때로는 좌절한다. 그리고 그 사랑은 우리가 마주한 인생의 굴곡과도 비슷하다.
어쩌면 우리 삶과 사랑을 노래하는 오페라 작품들은 우리의 열띤 박수와 앙코르 요청뿐만 아니라 인생의 변화를 끌어낼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금껏 경험해 온 사랑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앞으로 겪게 될 사랑을 기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우리의 작은 공간에서, 우리 인생을 닮은 오페라를 펼쳐보면, 운명처럼 오페라에 빠져드는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