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9.28.~10.3.)부터 10월 판타지아 대구페스타(10.6.~10.15.) 기간까지 15일간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심순환노선은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동성로, 근대문화골목, 이월드·두류공원, 앞산전망대, 수성못 등 대구 도심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1일 7회 운영된다.
* (도심순환노선) 동대구역→대구공항→삼성창조캠퍼스·오페라하우스→김광석다시그리기 길→동성로→근대문화골목→청라언덕역·서문시장→이월드·두류공원→안지랑곱창골목→앞산전망대→수성못→국립대구박물관→동대구역
이번 할인행사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10월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착한 가격으로 대구 도심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도심순환노선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랫말로 채워진 문화예술거리인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에서 이색적인 벽화 감상과 예술가 공방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고, 대구를 대표하는 번화가인 동성로에서는 대관람차와 오락시설, 쇼핑몰, 영화관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동산선교사 주택에서 제일교회, 약령시, 진골목, 종로까지 이어진 근대문화골목과 대구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앞산 전망대, 음악분수와 산책로,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서는 도심 속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인 10월 6일부터는 대구오페라축제(삼성창조캠퍼스·오페라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동성로), 대구포크페스티벌과 대구종합예술제(이월드‧두류공원), 컬처마켓 인 동성로(동성로) 등 도심순환노선의 중요 정류장에서 진행되는 공연들을 즐겨볼 수 있다.
10월 6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진행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누리집(https://fantasiafest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도심순환노선 할인 이벤트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중·고생 4,000원, 경로/어린이 3,000원으로 대구시티투어 누리집(www.daegucitytour.com) 또는 전화(053-627-8900, 8906)로 문의가 가능하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10월 판타지아대구페스타까지 깊어가는 가을 대구 도심의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