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대한축구협회16강 진출을 이미 확정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의 조별예선 3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으로 16강행을 이미 확정지은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 투입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번뜩이는 패스 실력를 수차례 뽐내는 등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실전을 통해 동료들과 손발을 가볍게 맞춰본 이강인은 전반 35분, 고영준과 교체됐다.
주전을 대거 바꾼 탓에 호흡이 원활하지 않았던 대표팀은 바레인을 상대로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지루했던 0의 행진은 후반 16분 마침내 깨졌다.
왼쪽 측면에서 정호연의 크로스를 수비수 이한범이 날카로운 헤더로 바레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이 터지자 대표팀의 공격력엔 다시 불이 붙었다.
후반 29분엔 주장 백승호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이번 대회 내내 날카로운 킥력을 뽐낸 백승호는 골맛까지 보며 주장의 품격을 뽐냈다.
후반 39분 고영준의 쐐기골까지 더한 대표팀은 바레인을 3대 0으로 완파하며 조별예선을 3연승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의 교체는 의도된 것이었다며,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조별예선 세 경기에서 무려 16골을 터뜨리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뽐낸 대표팀은 오는 27일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