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31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다.
금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5월 개소 뒤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 등의 기본 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환자 쉼터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치매예방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치매조기검진추진단(특화사업), 치매소재 영화상영 通씨네, 가족 자조모임 운영, 치매안심마을, 배회·실종 어르신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무료지원서비스 등 환자 친화 환경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