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닝보도시미디어제19회 아시아 경기대회 송화 봉송 닝보 스테이션 행사가 9월 12일 오전 개최됐다. 수천 명의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울려 퍼졌다.
170명의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대표들이 성화 손에 들고 봉송을 진행했으며, 그중에서 가장 나이 많은 참가자는 73세였고, 가장 어린 참가자는 14세였다. 참가자들은 기운 넘치는 상태와 우아한 자세로 ‘성화 봉송’을 이어가며, 닝보의 문화 도시, 국제 항구 도시 및 지식 혁신 도시, 올림픽 챔피언 도시 및 국가 문명 도시로의 좋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닝보 스테이션 성화 봉송은 ‘해변 닝보, 세계로 나아가’를 주제로, 중국 항구 박물관에서 시작해 닝보저우산항 매산항 컨테이너 부두까지 총 12.7 킬로미터의 경로로 진행됐다. 경로 상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화염 봉송 참가자들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백사장으로 둘러싸인 매산만 만인 백사장을 통과하고, 100에이커의 꽃이 만발한 해변 산책로를 달렸고, 만천의 파란 물 위에 건설된 홍교를 건너, 활기찬 길리 자동차 매산 생산 기지를 지나 컨테이너 부두에 도착했다. 성화 봉송 참가자들은 동양 대항구의 위엄과 현대적인 해변 도시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지역 문화유산인 봉화 무룡무와 매산 무사무, 역동적인 비치발리볼, 패션 세일보트 스포츠, 음악 공연 등 닝보의 다양한 특징을 담은 상징들이 성화 봉송 도중 화려하게 펼쳐져 닝보의 문화적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전달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닝보에서는 대운하 남단 해구와 동방 실크로드의 출발 항구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방대한 바다를 건너, 중국과 세계를 연결한다. 중화의 빛나는 문화를 담은 동양의 대항구는 새로운 개방으로 세계와 결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