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경시

문경시 보건소는 『수월한~ 건강교실』 참여 대상자인 만 30세~75세인 지역주민 60명을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장년층부터 노년까지 수월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수요일, 월요일에 운영된다는 의미인『수월한~ 건강교실』은 비만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과 운동 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참여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BMI, 허리둘레 등을 측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 2회(월, 수) 보건소 4층 건강증진실에서 2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1팀(14:30~15:45)은 만 30세~64세, 2팀(09:30~10:45)은 만 65세~75세까지 연령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054-550-8089)으로 전화예약 후 사전검사를 위해 방문하여야 한다.

문경시 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수월한 건강 교실은 자신의 연령과 체력에 맞는 운동을 소개해주고 균형 잡힌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어 비만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동시에 변화시켜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