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정신건강 통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맞춤 정신건강 통계 플랫폼(이하 정신건강 통계 플랫폼)’을 개설해 이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정신건강 통계 플랫폼은 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이나 우울감 경험률 등 다양한 정신건강 통계를 한곳에 모아, 누구나 보기 쉬운 그래프나 그림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지역현황 ▲정신건강 현황 ▲정신건강 자원 ▲정신건강 서비스 및 성과의 4개 영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추정 정신질환자 현황, 정신건강 관련 기관 현황, 우울증상 유병률, 정신건강 예산 및 전문인력 수 등 총 21개 분야의 정신건강 통계 정보를 시각화했다.
특히, 정신건강 통계와 관련해서는 전국 17개 시 ‧ 도를 비교하거나, 인천시 관내 10개 군 ‧ 구를 비교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정보를 구성했다. 또 모든 통계 정보의 원자료를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누리집을 찾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실무자 및 이용자의 실제 활용도 또한 높였다.
시는 이외에도 빠른 정신건강 통계 정보 전달을 위해 연 4회 「인천 지역 맞춤 정신건강지표」를 전자책(e-book)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통계 플랫폼과 동일하게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s://www.imhc.or.kr)을 통해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정신건강 통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통계정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연구기획팀(032-468-993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