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배우 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이번 주말 극장가에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재선 감독의 '잠'이 누적 관객 수 100만명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전날 4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유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31.3%다.
지난 6일 개봉과 함께 정상에 오른 이 영화는 열흘째 1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71만7천여명으로, 이번 주말 100만명 고지를 넘볼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도 17.9%로 1위에 올라 있다.
'잠'은 신혼부부 수진(정유미)과 현수(이선균)의 이야기로, 현수가 몽유병에 걸린 듯 한밤중에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는 케네스 브래너가 주연과 연출을 맡은 추리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으로, 1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13.0%)의 관객을 모았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는 1만여명(8.0%)이 관람해 3위였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304만여명이다.
제프 로우 감독의 애니메이션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개봉일인 전날 4위(7천여명)에 올랐고, 같은 날 개봉한 다구치 도모히사 감독의 애니메이션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7천여명)는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