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이강인 선수 인스타그램 캡처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이강인이 오는 20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뛴 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파리 생제르맹 구단과 협의 결과, 이강인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 홈경기 종료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한국 시각으로 20일 새벽 4시에 시작하는 도르트문트전을 마친 뒤, 중국 항저우로 이동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차를 감안하면 이강인은 21일께 항저우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9일 쿠웨이트와 1차전을 치른 뒤 21일 태국과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데, 이강인의 출전은 3차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는 "내년 1월 아시안컵 국가대표 차출 일정 조정을 전제로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락하겠다는 파리 생제르맹 구단의 메일을 13일 접수한 이후 14일 밤 늦게까지 파리 구단과 협의를 했고, 최종적으로 다른 전제 조건 없이 20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허락한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