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 씨의 솔로 앨범이 발표되자마자 신기록을 썼다.
지난주 금요일, 뷔 씨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함께 첫 솔로 앨범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 국내에서만 167만 장이 팔렸다.
이는 K팝 솔로 앨범의 첫날 앨범 판매량으론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앨범의 발매 첫날이나 첫 주 판매량은 가수의 실질적 인기와 팬덤의 결집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불리곤 한다.
그동안 앨범 발매 당일에 100만 장을 돌파한 K팝 솔로 가수는 같은 방탄소년 멤버인 지민 씨와 슈가 씨에 이어 뷔 씨까지 3명뿐이다.
또 뷔 씨의 앨범은 일본에서도 하루 만에 22만 장이 판매돼 현지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선 단숨에 1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