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여주시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최신 외교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마인드 함양 및 외교관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양과 자질을 연마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은 학생들의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관 생활을 소개함으로써 장래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희망 학교 접수를 통해 총 9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9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2023년도 핵심 과제인 “한·미동맹 70주년”, “인도·태평양전략” 등 주요 외교 사안과 직업으로서의 외교관, 외교관 선발과 교육 등 외교 관련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외교협회 협조로 외교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직 외교관이 강사로 위촉되어 보다 생생한 직업·직무에 대한 진로탐색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외교활동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외교관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진로코칭 프로그램, VR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가 찾아가는 입시입시·취업 면접 코칭 심화 과정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