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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솔로 앨범 ‘레이오버’ 발표
  • 장은숙
  • 등록 2023-09-08 1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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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뷔는 그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9위에 오른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를 비롯해 드라마 OST와 무료 음원 자작곡 등을 발표했지만, 정식 솔로 앨범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첫 주자 제이홉부터 이번 뷔까지 일곱 멤버 전원이 공식 솔로 음반 혹은 솔로곡을 낸 셈이 됐다.


앨범명 '레이오버'는 '경유하다'는 뜻으로 중간에 잠시 쉬어가며 지난 길을 돌아보고 최종 목적지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뷔는 이번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의 새로움을 드러내고자 했다.


뷔는 "다른 멤버들이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치고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돼 부담이 크지만 준비한 것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며 "인간 김태형의 매력이 그대로 들어간 앨범이다. 색다름, 놀라움, 여유로움을 포인트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레이오버'는 팝 알앤비(R&B)를 기반으로 뷔만의 특색과 감성을 버무린 음반이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에 '블루'(Blue)·'포 어스'(For Us)·'슬로우 댄싱' 피아노 버전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겼다.


곡 선정 과정은 뷔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빅히트뮤직은 전했다.


이번 앨범 '레이오버'는 특히 걸그룹 뉴진스의 성공 신화를 이끈 어도어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제작 전반을 주도해 관심을 끈다.


빅히트뮤직은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화려함 이면의 담백함에 주목했고, 자연스러운 뷔의 매력을 음악에도 녹여냈다"며 "이로써 뷔가 가진 음색과 본연의 색깔로 채운 뷔와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한 앨범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뷔는 이미 선공개된 '레이니 데이즈'와 '러브 미 어게인'을 포함해 총 다섯 편에 달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또 102장에 달하는 많은 분량의 콘셉트 포토와 다채로운 유튜브 콘텐츠로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뷔는 앨범 발표 후 국내·외 TV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 등 무대를 꾸미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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