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상기후로 인해 유럽연합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그리스에서 이번엔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폭풍 다니엘이 지난 4일부터 그리스 중부 지역을 덮쳤다.
일부 지역에는 24시간동안 600mm에서 800mm의 비가 쏟아졌다.
그리스 연간 강수량보다 훨씬 많은 비가 하루만에 내린 것이다.
일부 지역은 폭우로 교통이 통제됐다.
주변국에도 폭우가 쏟아졌다.
불가리아의 해안 마을, 바다로 차들이 떠밀려 갔다.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도 피해가 잇따랐다.
불어난 물에 차들이 떠내려가고, 빠른 속도로 흐르는 물에서 여러 명이 위태롭게 구조 작업에 나섰다.
특히 캠핑장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최소 5명이 숨졌다.
외신들은 이들 3개 국가에서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그리스 총리는 산불에 이어 이번 폭우 또한 기후 변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