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올해 상반기 유럽으로 망명을 신청한 규모가 201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유럽연합망명청의 집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유럽연합(EU) 27개국과 스위스, 노르웨이 등 29개국이 접수한 망명 신청 건수는 총 51만 9천여 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수치며, 2016년 상반기에 63만 3천여 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쯤에는 연간 신청 건수가 7년 만에 다시 100만 건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럽연합망명쳥은 망명 신청이 급증하면서 유럽 각국이 이주를 승인하는 작업 절차도 늦어지고 있어, 승인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가 올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34% 증가했다고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아직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인 '신(新)이민·난민 협정' 도입을 위한 EU 회원국과 의회를 설득하는 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새 협정은 회원국의 인구와 국내총생산 규모에 따라 난민 신청자를 일정 비율 의무적으로 수용하고, 수용을 거부하는 국가는 난민 1인당 2만 유로, 우리 돈 2천 8백여만 원을 기금으로 납부 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새 협정이 시행되려면 유럽의회와 최종안을 타결한 뒤, 이사회와 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