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9월 5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2차 울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울산시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울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추진목표와 분야별 이행과제를 포함한 5년 단위의 계획으로 매년 시행계획과 연계하여 정책주체로서의 청년 활동 기반 마련과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공청회는 울산시 공무원 및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를 맡은 울산연구원의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연구원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추진경과를 포함해 방향 및 이와 연계한 세부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울산대학교 사회학과 이성균 교수를 좌장으로 분야별 청년정책 연구를 맡은 울산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해 토론한 후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담아 향후 5년간 이행해 나갈 울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6개 관련부서와 함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6월 청년 실태조사 및 집단심층면접결과를 중심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