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겨울철 축제장 ‘얼음 안전’ 집중 점검
가평군이 겨울축제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가평군은 김미성 부군수를 중심으로 12일 관내 겨울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겨울 가평군에서 진행 중인 겨울철 축제는 △설악면 가일2리 ‘2026 어비계곡 겨울나라(2025년 12월 20일~2026년 2월 19일)’와 △청평면 대성3리 ...
▲ 사진=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약칭 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이 진행하는 2023년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교육’ 기본과정이 성료되고, 8월 19~20일 주말에는 기본과정에 이은 심화과정 첫 야외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조류독감(AI), 코로나19 등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 밀도, 개체군 동태 등 기초자료에 대한 조사·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재 국내 야생동물 전문가 부족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준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계획하게 됐다.
4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된 기본교육은 9.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6시간의 직무교육 및 80여 시간의 현장교육을 진행해 총 36명 중 26명이 수료됐다. 포유류와 조류의 생태 등 야생동물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천수만 간척지 농림 지역, 지리산 고산지대 산림 및 하천 수변 지역 등 다양한 형태의 서식지에서 이뤄진 야생동물 실태조사 현장 실습교육은 교육생들에게 야생동물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야생동물 실태조사를 수행할 능력을 배양했다. 기초적인 야생동물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조사 인력은 앞으로 수렵 및 유해 야생동물 실태조사 사업 등에 활용돼 우리나라 야생동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9일부터는 26명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과정이 시작돼 8월 19~20일 심화과정 첫 야외현장교육이 진행됐다. 첫 현장교육은 평창군 어름치마을에서 에코미터 및 포획조사 기법에 따른 박쥐류 실태조사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이 있었다. 심화과정은 11월까지 이어지며 기초적인 야생동물 조사방식을 넘어 더 전문적인 조사 방식을 직접 현장에서 배울 수 있어 양질의 전문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2022년에는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1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진행해 총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1기 수료생들은 다양한 야생동물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7명은 야생동물 실태조사 조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 수료생은 전문조사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