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주말 교사들의 단체 행동과 관련해 이 같이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는 "교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다른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도 보장될 수 없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교원지위법 등의 관련 법안 처리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