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 사진=강동구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7일 위생해충 전문방제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외식업종이 밀집한 상일1동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관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는 각종 해충 서식 밀도 및 활동이 매우 빈번할 뿐만 아니라,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각종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하여 ㈜세스코와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추진 계획을 구상하였다. 지난 7월부터 3회에 걸쳐 이어진 실무진 회의를 통해 상일1동 지역의 시설적·환경적 요인을 분석했다. 또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위생해충 데이터 전산 분석 결과 및 방역민원 발생 정보를 맞교환하며 민과 관이 손을 잡고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 결과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총 6회 합동방역을 계획하였으며, 이번 합동방역소독에서는 대상지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방역반을 3개조로 편성하고 위생해충 밀집도가 높은 장소인 ▲하수구 ▲빗물받이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적치 장소 ▲화단 등을 대상으로 약제 분무 및 독 먹이제 살포 작업 등을 실시했다. 향후 남은 기간 동안에도 방역소독 계획을 차질없이 실시할 예정이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고유 업무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세스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민관합동방역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별 지역특성에 맞는 방역활동과 함께 보건소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 억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거주지 주변 위생해충 출현으로 방역소독이 필요한 경우, 응답소 120 접수 또는 강동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방역신청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