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2편 외 수상작 발표
  • 김만석
  • 등록 2023-08-28 11:11:14

기사수정

▲ 사진=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올해 수상작 47개국 788편(전문가 729편, 일반인 59편)을 발표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올해 63개국에서 2만28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72개국 315명이 참여한 예선심사를 통해 7월 47개국 2057편(전문가 부문 1886편, 일반인 부문 171편)의 본선 진출작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두 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선 심사에는 32개국 45명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을 선정했다.


이달 22일(화)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본선 심사에는 5인의 심사위원장이 올해 제품·서비스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의 그랑프리 수상작 중 각각 1개의 최우수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를 선정했다.


올해의 그랑프리에는 제품서비스 부문에 필리핀의 ‘언브랜디드 메뉴(Unbranded Menu)’, 공익광고 부문은 일본의 ‘쉘멧(SHELLMET)’이 선정됐다.


레오 버넷 그룹 마닐라(Leo Burnett Group Manila)가 출품한 맥도날드의 ‘언브랜디드 메뉴(Unbranded Menu)’는 필리핀의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게이머들과 협력해 그들이 게임 중에 햄버거,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등의 가상 이미지를 찾아 스크린샷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실제 맥도날드의 쿠폰을 발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게임 중에 대체로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 게이머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 간단한 아이디어로 매출을 급증시켰다.


메타(Meta)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 파비오 세이들(Fabio Seidl) 심사위원장은 “모든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상생활, 즉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며 새로운 방법으로 성공을 이끌어낸 아이디어라고 해당 캠페인을 평가했다.


TBWA 하쿠호도(TBWA⧵HAKUHODO)가 출품한 일본 홋카이도의 사라후츠 마을과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 코시 화학공업이 함께 개발한 업사이클링 헬멧 ‘쉘멧(SHELLMET)’은 조개를 뜻하는 ‘쉘(Shell)’과 ‘헬멧(Helmet)’의 합성어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조개껍데기와 헬멧의 본질을 파악해 연결시킨 것이다. 캠페인 탄생의 이유는, 일본 최대 가리비 생산지인 홋카이도 사라후츠 마을이 엄청난 양의 가리비 껍데기를 해결하지 못해 토양 오염 및 악취로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리비 껍데기와 리사이클 플라스틱을 활용해 내구성 높은 신소재를 만들고, 내구성 높은 헬멧으로 재탄생시켜 환경오염 해결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구글(Google)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 아트웰 느와일라(Artwell Nwaila)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한 우수한 사례”라고 해당 캠페인을 극찬했다.


전문가 부문 최다 수상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로 총 115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한국은 총 51편의 수상작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올해의 광고회사로는 임팩트 비비디오(IMPACT BBDO)가 선정됐고, 올해의 네트워크로는 WPP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