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경남 통영에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24일) 새벽 0시 33분 현재, 경남 통영시 정량동에 직전 1시간 동안 60.1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현재 호우 경보는 경남 산청, 전남 구례 지역에 내려져 있다.
또, 호우 주의보는 경남 창원·진주·하동·함양·통영·사천·고성·남해, 부산, 전북 남원, 제주 산지·북부 중산간·남부 중산간 지역에 발효 중이다.
또, 산사태 주의보는 충북 청주·충주·증평, 충남 서산·태안, 전북 남원, 전남 광양, 강원 정선·철원 지역에 내려져 있다.
직전 1시간 동안 30mm 이상 비가 내린 집중호우 지역은 경남 통영시 정량동 60mm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또, 인근 사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지자체에 문의해 사전에 대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