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캡처 KBS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 처음 방송된 KBS 2TV '순정복서' 첫 회 시청률은 2.0%로 집계됐다.
첫 회에서는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과 코너에 몰린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도박꾼 김오복(박지환)이 판을 짠 승부조작 게임에 휘말려 돈 25억원을 물어주게 된 김태영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권숙을 찾아내고, 그를 승부조작 게임에 선수로 세우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수소문 끝에 어렵게 찾아낸 이권숙은 이름까지 개명하고 과거의 삶은 깨끗이 잊은 듯 보인다.
유치원 보조교사의 삶을 살고 있는 이권숙의 정체가 탄로 날 뻔한 순간에 마침 김태영이 등장해 그를 도와주면서 둘은 인연을 맺는다.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권투가 끔찍하게 싫은 이권숙이 김태영의 도움과 함께 다시 링 위에 오르게 되면서 그려나갈 성장기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