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부천시는 다음 달 23일 오후 4시 수주도서관에서 2023년 부천의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F 소설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초엽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들과 자유롭게 2023년 부천의 책 「지구 끝의 온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초엽 작가는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과 가작을 수상하며 데뷔한 한국 대표 SF 소설 작가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방금 떠나온 세계」 등 다수의 작품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부천의 책 독서캠프에서 만든 「지구 끝의 온실」 북 트레일러를 상영하며 사전 질문 이벤트 및 김초엽 작가 도서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부천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의 책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 분야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아동 분야 「기소영의 친구들」(정은주) △만화 분야 「엄마들」(마영신)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되어 시 곳곳에서 독서 릴레이 등 범시민 독서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21일 ‘부천 북 페스티벌’에서도 부천의 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수주도서관 독서 진흥팀(☎032-625-3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