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대야동 통장협의회, 이웃 사랑 실천 이어가대야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현태)가 지난 3일, 직접 수확한 감자를 기증한 데 이어, 지난 20일 다시 한번 이웃 사랑을 실천에 나섰다.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계수동 텃밭에서 손수 경작하고 수확한 고구마줄기 150kg을 전달했다.
폭염특보가 내린 무더위 속에서도 고구마줄기를 정성스럽게 손질하며 이웃 사랑을 꽃피우기 위해 또 한 번의 구슬땀을 흘린 것이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고구마줄기를 기탁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땀 흘려 얻은 값진 수확물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작된 작은 손길이 모여 커다란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고구마줄기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회장 이상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