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8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기상청, 군부대와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19일 오전까지 100~200㎜가 오고, 지역별로 2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업 논의 ▲선제적 주민대피 및 신속한 재난문자 송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옹벽, 공원, 지하차도 점검 및 예찰 ▲취약계층 우선 대피 ▲전통시장 내 노후시설 사전점검(화재, 붕괴 예방) 등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또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 오전부터 광주시와 5개 자치구, 97개 주민센터 합동 순찰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광주지역에 800㎜가 넘게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토사 유실,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점검과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통제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