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BNK부산은행부산은행이 결혼율 감소 문제 극복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가입기간 중 결혼하면 5.0%의 금리를 우대해주는 결혼특화 적금을 판매하기로 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결혼특화 금융상품인 ‘너만 Solo’ 적금을 7월 11일(화)에 출시한다고 6일(목) 밝혔다.
‘너만 Solo’ 적금 가입 대상은 만 19세~만 39세 개인이며, 가입 기간별 기본금리 최고 2.5%에 우대금리 최고 6.5%를 더해 최고 연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옵션으로는 △가입 기간 중 결혼 시 5.0%p △가입자간 결혼 시 0.5%p △신규 고객 0.5%p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0.2%p △입출금계좌 평잔 0.3%가 있다.
해당 적금의 가입 기간은 12개월~36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둘이서 서로를 채워가자는 ‘二滿(이만)’의 의미를 담아 총 2만좌 한정으로 12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노준섭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너만 Solo 적금이 결혼을 앞둔 20, 30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