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도민 모두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민정보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정보화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상설교육장인 도민정보센타에 6. 24일부터 야간반 개설로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으로는 오전(10:00 ∼ 12:00)에는 기초과정, 오후(14:00∼16:00)에는 기초향상과정으로 1일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하절기를 맞이하여 야간반을 개설(19:00 ∼ 21:00)실시 하기로 함으로서 직장인 및 주부 등 주간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하여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에서 운영중인 도민정보센터는 도민누구나 자유스럽게 정보이용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0. 7. 31일에 개소하여 연중 상설화 하여 교육 중에 있으며 특히 교육 대상자중 노인층(60대이상)이 대다수로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개소후 지금까지 2,675명의 교육을 수료하였다. 2000년 841명, 2001년 1,307명, 2002년(5월현재) 527명이다.
교육대상으로는 도민 누구나 접수·신청할수 있으며 교육교재와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되고 선착순 30명으로 접수하고 있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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