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웃장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풍부, K-관광마켓 부문 대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9일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순천웃장이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K-관광마켓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순천 웃장은 1920년대 조성된 전통시장으로 물물교환형 시장에서 선술집 형태의 국밥집으로 운영되다 현재는 남도음식거리 중 한 곳이다. 국밥 두 그릇 이상을 주문하면 수육을 덤으로 주는 푸짐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순천을 대표 하는 먹거리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국밥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일 입장권 소지자 국밥 1,000원 할인, 국밥거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 경품을 증정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장별로 특유의 재미와 볼거리, 먹거리가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