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 9시 30분 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 청사에서 비틀즈가 태어난 영국의 항만도시로 잘 알려진 리버풀 광역도시권과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버풀 광역도시권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영국의 도시연합체로 리버풀시를 비롯해 할튼시, 노우슬리시, 세인트헬렌시, 세프톤시, 위럴시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정 체결은 지난해 스티브 로더람 리버풀 광역도시권 시장의 리버풀 광역도시권 방문 요청을 계기로,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노력을 모아 국제사회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정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최초의 리버풀 광역도시권 시장인 스티브 로더람 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했다.
* (2017) 리버풀 광역도시권 최초 시장 선출, (2021) 리버풀 광역도시권 시장 재선
이번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로 양 도시는 ▲ 클린에너지 ▲ 디지털(스마트 도시) ▲ 지산학협력(인적교류, 과학연구) ▲ 경제․통상,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도시는 이번 협정을 바탕으로 주한영국대사관의 참여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도시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를 2025년 3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한-영 도시(지자체) 간 1:1 매칭을 통한 상호 연구 및 협력 추진 프로젝트(부산-리버풀 등)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로 잘 알려진 리버풀시를 포함한 6개 도시의 연합체인 리버풀 광역도시권과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로 우리시는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라며, “보건, 화학, 인공지능(AI),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리버풀 광역도시권과 세계 2위 환적화물,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을 보유한 우리시의 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해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이루고, 도시 간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