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구례군,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3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구례5일시장에서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캠페인 및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나오는 나이인 6세의‘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올바른 사용법 교육,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틀니를 사용하는 주민에게는 올바른 틀니 관리 및 세척에 관한 정보제공과 함께 틀니세정제를 배부하고, 더불어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세 곳에 설치된 틀니살균세척기를 홍보하여 틀니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밖에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규칙적인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였다.
김형진 구례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