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외교부는 한국과 미국이 오늘(27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제6차 한·미 핵안보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핵안보 분야 양국 협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한미 원자력 고위급 위원회 산하 실무그룹 회의 중 하나로, 한미 원자력 고위급 위원회는 2015년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설치된 원자력 협력 관련 양국 간 최고위급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윤종권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아트 앳킨스 미국 핵안보청 부청장보가 공동 주재했으며 양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고농축 우라늄 최소화,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 보안, 핵·방사능 테러 대비와 대응 등에서 그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5월로 예정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 국제회의'를 앞두고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