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2일(목) ~ 23일(금) 양일간 구·군 보건소 및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진단 실무자 대상으로 ‘2023년 감염병 병원체 진단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병원체 진단 실무자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구·군 보건소와 지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실험실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교육내용으로 감염병 관리체계, 전국 및 대구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체계 등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검사 실습을 통해 법정감염병의 진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3년도 감염병관리 사업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감염병 진단 검사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상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어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 대응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