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산업정책연구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서과종)과 산업정책연구원(IPS)는 기업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리더, 인사·노무(HR) 임직원, 노동조합 집행부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개원하는 ‘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다.
서과종-IPS 제5기 ESG경영자 과정은 노사가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는 ESG경영에 기반한다. ESG경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려면 노사 공동의 실행의지를 바탕으로 전사적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제5기 ESG경영자 과정은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중 사회 영역을 중심으로 각 이론에 대해 학습한 후 실제 사례를 추가해 벤치마킹 기회 및 실무와 결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인권·노동·안전·다양성 등 사회 이슈, 리스크와 성과관리, 조직개편 및 임직원 역량강화,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ESG 전략을 포함한 깊이 있는 지식 습득을 통해 인사/노무 관점에서 ESG 실천 방안을 탐색할 수 있다.
또 국내 워크숍과 해외연수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기수에서는 스위스에 있는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보건기구(WHO), 유엔협회세계연맹(UFUNA), IDSIA(AI연구소)를 방문한 바 있다. 인권, 보건, 노무의 글로벌 표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 및 교육기관에서 현지 강연을 통해 ESG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들이 대내외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탐구한다.
제5기 ESG경영자 과정에는 김영기 주임교수(산업정책연구원 원장, 전 LG그룹 CSR팀 부사장)를 필두로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 교수(미래노동시장연구회 좌장), 윤종수 김앤장 고문(전 환경부 차관), 김종대 인하대 교수, 이원덕 노사공포럼 대표 등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서과종-IPS 제5기 ESG경영자 과정은 8월 24일 개원식과 동시에 개강 예정이다. 11월 23일까지 총 13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운영된다. 교육비는 500만원이며, 노사 공동 참여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노조 단독 참여 시는 350만원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6일까지로, 산업정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학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