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체 대표와 민원인 300여 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6월 26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서한문 대상은 1월부터 5월까지 계약금액 2천만 원 이상 공사 ·용역, 연간 1천만 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업체 및 민원인이다.
* 건설공사 품질시험, 배출시설허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공유재산관리, 비영리단체 등록 및 관리, 소방업무, 상수도 업무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학연 ․ 지연 ․ 혈연 등을 이유로 특혜를 주지 않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확립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아울러 공직자가 금품 등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업무 관행을 경험한 경우 인천시 부조리신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원천적 부패 차단을 위해 담당 공무원의 청렴도를 묻는 청렴해피콜, ▲전 직원의 청렴실천 생활화를 위한 청렴의 날10.3과 청렴서약,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