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서귀포시, 새로운 소득작물‘호라산 밀’첫 수확지난 15일부터 서귀포시의 새로운 소득작물 ‘호라산 밀’ 수확이 한창이다.
매년 과잉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대체 작물 중 하나인 호라산 밀은 지난해 11월 중순에 파종하여 올해 6월 15일 첫 수확으로 대정읍, 안덕면 등지에서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대정·안덕지역의 23농가가 호라산 밀 생산자 협의회(회장 박태관)를 구성하여 145ha 규모의 호라산 밀을 파종하였으며, 올해 수확 작업은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확된 밀은 생산자 협의회와 유통업체 간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매될 계획이며 일반밀, 보리에 비해 높은 수매가격으로 재배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호라산 밀은 풍부한 셀레늄과 식이섬유로 인해 암 질환과 당뇨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곡물 중 하나이며 콩, 메밀 등과 이모작 체계 운영이 가능한 점과 면적당 높은 생산량으로 인해 최근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들에게 관심이 높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지난해 145ha 재배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250ha까지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며“향후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성장하는 호라산 밀이 월동채소 대체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수입대체 건강한 먹거리 생산으로 서귀포 농산물의 평균 부가가치를 높이는 영농 모델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