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본토 발전소 시설에 최대 규모 공습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수도 모스크바 인근 열병합 발전소를 공습했다고 밝혔다.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일대 주민 수천 명의 난방 공급이 끊겼다.이 발전소는 크렘린궁에서 불과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본토 발전소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 공격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
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모습 (사진 오른쪽 정원오 성동구청장)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방학을 맞아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하며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80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6월 12일 접수일 기준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된다. 단, 지난해 여름방학 및 올해 겨울방학 체험단 참여자와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사이버대·방송통신대 등 재학생은 제외된다.
근무 희망자는 이달 23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결과는 28일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체험단은 구청이나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발굴의 활동을 하게 된다. 급여는 2023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총 156만원 수준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방학별로 80명씩, 총 160명의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했고 워크숍을 통해 활동 소감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총 45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노인 복지와 반려동물 돌봄을 결합한 정책' 등 일부 제안은 추진 검토 중에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에서 운영하는 행정체험단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며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