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도서출판 문학공원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이다연 작가가 노세한 영화감독의 일대기를 총망라한 책 ‘내 영화는 촬영 중’을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은 영화 ‘26 X 365 = 0’, ‘탄야’ 등을 흥행시킨 노세한 감독의 출생에서부터 학창 시절, 조감독 시절, 감독 생활과 노년기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망라해 한 영화인이 그 나라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 것인가를 보여준다. 노세한 감독은 그동안 임권택, 권영순, 신상옥, 이규웅, 정진우 감독 등과 함께 조감독 및 감독으로 100여 편의 한국영화를 촬영했으며 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과 감사를 역임했다.
노세한 감독은 발간사에서 “윌리엄 와일러 감독은 벤허의 스펙터클 한 터치의 영화에서부터 로마의 휴일 같은 아름다운 멜로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감독이었다. 그가 적지 않은 나이에 대작을 만들었듯, 나 역시도 아직 영화에 대한 갈증을 버릴 수 없다. 아니 영화를 만들 자신과 열정은 그 누구와 견줘도 지지 않을 만큼 차고 넘침이 있다. 물로 젊은 신진들과 겨뤄 볼 의사와 의욕도 있다. 좌절과 포기를 모르고 전진하셨던, 내가 모셨던 임권택 감독님의 모습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이 책을 내는 소감을 피력했다.